필립스 믹서기로 HR3565 고구마 라떼 만들기

 

새로산 필립스 믹서기로 고구마 라떼를 만들었어요. 결과는 성공적.

밤 11시라 조금만 떠서 맛보고 병에 넣었어요.

 

재료는 딱 3가지
삶은고구마 우유 꿀(설탕 시럽 올리고당 등 대체)

전자제품은 +믹서기 +전자렌지(데우는용도)

 

세 박스 째 먹으니 물려서 처치곤란 싹나는 고구마
다행히 고구마는 싹이 나도 괜찮대요.
해남 호박고구마예요.

보토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 반 잘라서
4조각 넣고 170도로 40분 정도 익혔어요. 오래익혀야 끈쩍해지면서 달더라구요.
고구마 찌는 것보다 구워서 라떼를 만들어야 맛있대요. 당도와 향 때문인것같아요.

전 찌는게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 ㄱㄱ

 

숟가락으로 고구마 1.5개를 떠서 넣고
우유는 고구마 양보다 약간 더 넣으시고
믹서기에 돌린 이후 확인하고 좋아하시는 농도로 우유를 더 추가하세요.

꿀 3숟갈 넣었어요. 없으시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으로 대체하세요.

 

서울우유와 꿀.
저희집은 시리얼때문에 우유가
항상 박스로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최근 구입한 믹서기 후기

HR 3565 필립스 믹서기
할인적용 후 95,000원. 진짜 많이 비교했어요.

 

 

추천이유

 

1. 스테인레스 2. 2L 고용량 3.추가칼날과 텀블러 (구성맘에듬)

4.고성능 모터 5. 칼날-> 믹서능력

 

(그전꺼는 얼린 것 갈때 잘 안갈리고 버벅거렸어요)

전에 쓰던 믹서기가 갑자기 멈춰버렸는데 (유닉스) 정말 몇번 안썼거든요.
필립스 안내문에 연달아 2분 이상 돌리지말라고
써있던데 얼린 과일이 잘 안갈려서 오래동안 돌리고 그랬거든요.

관리를 못해서 고장이 났나봐요. 이번것은 잘 쓸거에요. ㅠㅠ

단점은.. 소리가 커요.

 

2L 대용량이라서 고구마라떼
양이 적어보이네요.

 

보틀에 옮겨담고 한잔은 렌지에 1.5분 돌리고
맛보았는데 어쩜. 까페에서 마시는거 뺨치게 맛있더라고요.

고구마 라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