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_대만과일 석가, 자바사과 맛 & 에어비엔비 후기

대만여행 대만의과일 台湾旅游，还有台湾的水果。

 

 

대만의 열대성 기후로 인해 한국과는 다르게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는데요.

관광 못지않게 현지의 과일을 먹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

 

또 삼시세끼를 현지에서 차려 먹는 것이 시간 소요가 꽤 되어서요.

아침식사나 야식은 이렇게 간단하게 먹는게 여행시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여행간 시기에 따라서 제철과일이 다른데요. 전 12월에 갔기 때문에 석가가 많았습니다. 

 

(주관적이지만 망고는 대만보다는 태국이나 필리핀이 더 맛있어요.)

 

 

대만 여행을 왔을때 이렇게 아침을 먹었는데요. 바나나와 요플레는 까르푸에서 구입을 했고

메론, 석가는 시먼딩 근처의 과일가게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묵었던 에어비엔비에서 커피도

내려먹을 수 있게 제공이 되어서 지내는 동안 아메리카노, 라떼를 즐겨 마셨습니다. 

한가지 추천을 더 드리면, 대만의 우유와 요플레(요거트)도 맛보시길요.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숙소가 시먼딩이나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면 과일가게 추천해드릴게요. 

저도 소문을 듣고 거리가 좀 있지만 찾아가서 먹었구요.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一樂園大飯店ONETEL 이 주소의 맞은편에 있습니다. 구글지도에 복사 붙여넣기 하여 검색해보시구요.

 

일반 야시장이 오히려 과일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동네 과일가게를 추천드려요. 까르푸도 괜찮아요.

메론, 석가, 자바사과.. 정도가 괜찮았어요. 스타푸르츠는 먹어본 사람이 별로라 해서 안먹었어요.

 

 

 

 

석가

 

석가모니의 석가와 과일 석가가 한문 철자가 같기에 뭐지 했는데

석가모니의 머리와 닮았다고 하며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식감은 푹신푹신하고 엄청나게 달아요.

꿀탄맛. 특이한 향은 없어요. 근데 부모님이나 신랑은 별로 안좋아했어요. ㅎㅎㅎ 개취니까.

 

석가는 일반 석가, 파인애플 석가가 있는데요. 

파인애플 석가가 가격도 약간 더 높고 맛도 괜찮습니다.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하나에 120~130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더 저렴한곳도 있고 비싼 곳도 있습니다.  

석가는 한국에서 먹을 수 없는 과일이니 경험삼아 꼭 드시길 추천해요. 

그리고 양이 좀 많은 편이어서 1개를 구입하신 뒤에 괜찮으시면 재구매하세요~

 

 

그리고 딱딱한 것은 먹을 수가 없어서 익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과일을 구입하실때 오늘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자바사과 莲雾 wax apple 

 

굉장히 수분이 많고 식감은 아삭, 살짝 단맛에 굳이 비유하면 맹맹한 배맛 ? 

파프리카? 비슷한게 없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씻은뒤에 껍질 채 먹는 과일 입니다. 

특이한 향이 없어서 그냥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가 좋았어요. 

 

 

메론이나, 하미과 라는 과일도 추천드릴게요. 

 

 

 

 

air bnb 에어비엔비 후기

 

에어비엔비는 개인이나 업자가 자신의 방을 제공하고 여행객이 예약할 수있는 앱이에요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어딜 가시더라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가족여행이라서 방을 여러개 잡기엔 비용이 부담되어 가족이 다같이 묵을 수 있는

아파트 형식의 숙소가 나을 것 같아 에어비엔비에서 묵었는데요. 탁월한 선택이에요.

 

 

5박 기준 65만 정도 결제했어요.

일반 호텔로 했으면 방 2개씩 5박이라 비용이 더 나왔을꺼예요.

 

주방 너무 깨끗해요. 아파트가 신축인지 외관도 무척 깨끗하더라구요.

물론 집주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희 집주인이었던 오스틴은

직접 오리엔테이션도 해주시고 기타 가전도구 사용하는 법 알려주시고

교통카드인 이지카드도 인원에 맞게 구비해주셔서 덕분에 잘 사용했어요.

 

제일 맘에 들었던건 침실 2개 화장실 2개 ㅎㅎ  

 

부엌 맞은편엔 분리수거용 쓰레기통, 그리고 식기류들이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거실이 있구요. 창문 열면 조그만 베란다 있어요.

 

 

거실에서 봤을때 위쪽으로는 다락방 처럼 되서

싱글침대 2개가 있었구요. 계단으로 올라가면 보여요. 그릭리고 우측에 나무문 열면 안방.

 

 

요렇게 침실이 있습니다. 옆에 쇼파베드.

에어비엔비도 후기보고 잘 고르면 호텔못지않아요.

앗 그리고 에어비엔비는 호텔처럼 매일 청소해주는게 아니다보니

방 청소 및 관리는 직접 해야합니다.